11월 20일 경기도 수원의 한 PC방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고객 중 4명이 흉기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고,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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