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4월 26일부터 <아이온>을 엔씨런처(NC Launcher)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엔씨런처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설치, 업데이트, 시작을 하나의 런처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게임 실행 프로그램이다. 런처 통합 예정일인 오는 4월 26일에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만 적용될 예정이며, <리니지>와 <리니지2>도 추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런처로 게임들이 통합되면 유저는 게임실행 및 전환이 한결 수월해진다. <아이온>의 경우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게임을 실행해야 했지만 런처가 통합된 후에는 게임 접속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게임 업데이트 관리와 게임 전환시에도 개별 로그인 과정이 생략되는 등의 장점도 있다.
이에 더해 엔씨톡 등 전용 보이스챗의 활용 등에서도 이점이 있다.
실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래전부터 배틀넷런처로 게임들을 통합해 업데이트 및 전환 등을 간편하게 지원해 호평을 받아왔으며, 전용 음성채팅을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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