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까지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7(War Chest: Blizzcon 2017)’이 7월 20일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 적용됐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7‘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각종 스킨, 스프레이, 이모티콘, 초상화 등 다채로운 전리품 콘텐츠를 멀티플레이어 또는 협동전 플레이를 통해 보다 빨리, 저렴하게 획득할 수 있으며 총 판매 금액 중 25%는 <스타크래프트2> 이스포츠 후원에 활용된다.

워 체스트는 7월 20일부터 총 3단계에 걸쳐 4주 마다 새로운 단계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플레이어들은 개별 종족 이용권을 구매해 자신이 원하는 종족의 진척도를 올려 전리품 콘텐츠를 확보할 수도 있고, 모든 종족별 이용권이 담긴 묶음 상품을 통해 세 종족 모두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다.

워 체스트는 각 종족마다 1개의 유닛 스킨과 특별 초상화를 획득한 채로 시작하며, 멀티플레이어 또는 협동전을 플레이함으로써 추가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새로운 단편만화 시리즈 감상권 및 <디아블로3> 탈다림 애완동물,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전리품 상자, ‘하스스톤’ 카드 팩 등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을 위한 특전 등 첫 구매 시 획득할 수 있는 등 부가적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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