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FPS게임 <탄: 전장의 진화>에 신규 게임모드 3종을 추가하고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게임모드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더 많은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저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새로 추가되는 게임모드 3종으로 영웅 대두 팀 매치, 타워디펜스의 우주기지, 나노 결투모드 등이 있다. 영웅 대두 팀 매치는 팀매치에 적을 제압할 때마다 영웅들의 머리가 커지는 대두전이 결합됐다. 우주기지의 경우 3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모두 소탕하는 미션이 부여됐고, 나노 결투모드는 마지막 60초까지 생존한 인간 전원이 ‘나노헌터’로 변신해 잔여 시간까지 모두 살아남으면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또 랭크 매치가 개편돼 승리할수록 획득 포인트가 추가되며, 레벨업을 위한 승급전도 추가됐다. 승급전에서는 5경기 중 3승을 달성할 경우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사격훈련 모드도 신설됐다. 유저들은 훈련모드에서 일반, 조준, 반응, 난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훈련에서 난이도를 조정하여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빠른 시작 버튼에 새로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UI가 전면 개편됐으며, 이전에 플레이했던 게임모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빠른 시작’ 버튼이 추가돼 보다 편하게 매칭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유저에게 20만골드, 스킬포인트 30개, 강화포인트 3000개를, 복귀 유저에게 닉네임 변경권, 스킬포인트 40개, 강화포인트 2000개, 기존 유저에게 고스트카드 10개, 스킬포인트 30개, 강화포인트 1000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우은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보시기에도 큰 폭으로 달라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탄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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