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 ‘화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화사’는 단동, 현무, 백호 등과 함께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수호신장 캐릭터로 지난번 ‘단동’ 캐릭터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됐다. 수호신장 캐릭터는 ‘수련’이라는 독자적인 성장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같은 수호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화사’는 강력한 일격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체력이 모두 소진됐을 때 부활할 수 있는 주작 스킬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비의 유적’ 모험지역도 80층에서 85층으로 확장했다. 층수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효과를 가진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고유장비, 수정 등의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다가오는 할로윈을 이용자들과 미리 즐기기 위해 ‘저승차사 풍월주’, ‘호박마녀 인디아’, ‘악성펌킨 악플러’, ‘매드갱스터 릴리아나’ 등 할로윈 컨셉의 코스튬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콘텐츠 추가 외에도 길드 대전 보상 방식 및 대전 기록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높은 만족감으로 길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또한 단동, 화사에 이어 나머지 두 수호신장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최강의 고유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몬길러의길 2탄’을 비롯해 ‘엔젤의 현상 수배’, ‘사업가 K의 위험한 거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