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40%
PC방 중심 마케팅 강화로 대중화 박차

<배틀그라운드>가 빠른 속도로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배틀그라운드>의 일 이용자가 7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시작 이래 빠르게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7일 일 일용자 50만 명 돌파 발표 이래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은 40%를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를 기준으로 <배틀그라운드>의 2월 19일자 성적은 점유율 40.32%다.

또한 15세이용가 버전도 서비스하고 있어 중고등학생 청소년층을 이용자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스팀(Steam)판 <배틀그라운드>와 대비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만의 장점이며, 성장세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모토 아래 PC방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록 PC방 과금과 PC방 프리미엄 혜택, 그리고 PC방 프로모션 등 세부사항들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이용자 확대에 탄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배틀그라운드>는 함께 모여 즐길 때 더욱 즐거운 게임인 만큼, 이번 설 연휴 기간 많은 분이 주변 친구 혹은 친지 등과 함께 하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PC방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접목하고, 나아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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