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RPG <테일즈위버>에 애니메이션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와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6월 21일 점검 전까지 <테일즈위버> 게임 내에서 ‘쿠루쿠루’의 캐릭터들이 NPC로 등장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네냐플’에 위치한 ‘쿠루쿠루’ 캐릭터 ‘깁플’ NPC에게 진지하거나 낯간지러운 대사를 건네면 1일 1회 ‘이벤트 코인’을 지급한다

또 ‘룰루’ NPC를 찾아 처음 대화를 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 10회 자동으로 ‘부활’할 수 있고, 하루 한 번 ‘룰루’와 대화를 할 때마다 ‘치료제’, ‘포션’, ‘물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룰루’ NPC와 대화하여 ‘레벨’과 ‘경험치’ 등을 보고하면,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3개까지 ‘이벤트 코인’을 지급한다.

‘전설의 마법’의 주인공 ‘니케’ NPC를 통해 ‘미니게임’ 필드로 입장이 가능하다. 필드에서 생성되는 몬스터를 잡으면, 각 몬스터와 관련된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지급 받은 ‘식재료 가방’을 사용해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을 조합하면 점수에 따라 ‘이벤트 코인’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필드에 입장해 <테일즈위버> 캐릭터들의 도플갱어 사이에 숨어있는 ‘마왕 기리’의 분신을 처치하는 ‘미니게임’과 ‘프라바 전초기지’ 필드에서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북북 영감’을 토벌하면 ‘백사자 훈장’과 ‘필드 보스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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