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바(bar) 타입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SB8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Z-SB8100’은 좌우 길이가 45cm에 이르는 전형적인 사운드바 스피커이다. 높이는 5cm로 슬림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데스크톱PC와 AUX케이블로 연결되며, 양 옆에 배치된 유닛은 사용자를 바라보고 있어 사운드 전달력 또한 뛰어나다.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어떤 공간에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블루투스 4.2 칩셋을 탑재했다.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가 ‘BZ-SB8100’을 통해 재생되므로 스트리밍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과 영화 사운드도 고출력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도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버튼을 눌러 ‘BZ-SB8100’로 통화를 할 수 있다.
FM라디오 기능도 갖췄다. 언제든지 좋아하는 방송 채널을 찾아 들을 수 있어 가정에서는 퇴근 후 라디오와 함께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에서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라디오 음악으로 달랠 수 있다. AUX 케이블이 FM라디오 안테나 역할을 해 더욱 깨끗한 음질로 청취할 수 있다.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주는 기능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MP3도 직접 재생 가능하다. 뒤쪽에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 및 USB포트가 있으며, MP3 파일이 저장된 메모리카드 또는 USB드라이브를 꽂으면 좋아하는 음악을 어디서든 마음껏 들을 수 있다.
겉보기에는 기존 사운드바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을 쓸 수 없는 야외에서도 고출력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약 4시간 충전으로 1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아웃도어용 스피커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로 충전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