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가 오는 8월 9일부터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시도를 순회하며 ‘2018년도 후반기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이하 PC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6개 지역(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을 순회하며 ‘2018년도 전반기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해 PC방 업주가 약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PC방 캠페인은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인증서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영세소상공인 PC방 업주와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증서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PC방 캠페인은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11개 지역(충남, 충북, 경북, 울산, 경남, 전남, 강원, 전북, 경기남부, 경기북부, 제주)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MS 지적재산권 교육 동영상 시청 및 포럼 △PC방 부가수익 창출 대책 등 PC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PC방 업계 현안에 대한 인문협의 정책 방향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PC방 업주들은 물론 아직 인증서를 발급받지 않은 업주도 참석할 수 있다. 하지만 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PC방은 해당 PC방 캠페인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PC방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가를 희망하는 PC방 업주는 인문협 사무국 및 각 지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MS 윈도우 문제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캠페인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난 6월에 실시한 ‘전반기 PC방 캠페인(6개 지역)’에 참가한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지부장을 통해 인증서가 현재 배부 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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