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배틀라이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먼저, 유저 프로필과 전적을 찾아보고 ‘대세 챔피언 조합’, ‘챔피언 승률’ 등 리그 데이터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전적 검색 사이트를 추가했다. 유일하게 전 세계 ‘배틀라이트’ 유저 통계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등 개발사 스턴락스튜디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가 <배틀라이트> 정보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저 공략 게시판을 추가하고, 매주 진행되는 <배틀라이트> 운영자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코너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와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 페이지를 오픈, 세 개의 하부 리그로 구성된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 페이지가 완성됐다.

<배틀라이트>는 모든 유저가 동등한 조건에서 겨루는 실력 중심 액션 MOBA로, ‘파밍’에서 ‘운영’으로 이어지는 기존 MOBA 문법을 덜어내고 ‘한타’만 남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스팀 <배틀라이트> 보유 유저는 넥슨 계정으로 게임 데이터를 이관할 수 있다. 넥슨으로 이관한 모든 데이터는 기존에 구매한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DLC)’를 포함해 변함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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