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수준의 얇은 두께와 제로 엣지 보더리스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4세대 레이저 모니터 ‘24V2Q 프리싱크 75 DP 시력보호’와 ‘27V2Q 프리싱크 75 DP 시력보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4V2Q와 27V2Q는 알파스캔이 지난 2010년에 처음 선보인 ‘면도날처럼 얇은’ 레이저 시리즈의 4세대 제품이다. 스마트폰만큼 얇은 7.7mm(24형 기준)의 두께로 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견고한 메탈 디자인 스탠드를 더해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화면은 최신 제로 엣지 AH-IPS 패널 적용으로 전원을 껐을 때 베젤 폭은 1.2mm에 불과하며, 전원을 켰을 때도 5.2mm에 불과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여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많은 75Hz의 주사율을 지원해 게임의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DP 또는 HDMI 단자 모두 동일하게 75Hz를 지원한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이미지나 텍스트의 선명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Clear Vision’ 기능을 비롯해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하는 ‘Screen+’ 소프트웨어, 마우스로 모니터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는 ‘i-Menu’ 소프트웨어까지 지원돼 효율성과 편의성도 높다.
 
한편 알파스캔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 9일까지 11번가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출시 행사에서는 모든 구매자에게 2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져 24V2Q는 169,000원에 27V2Q는 239,000에 구매할 수 있다. 듀얼 또는 트리플 구성을 위해 2대 이상 구매 시 2% 추가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아울러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 배송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100명에게는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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