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하드웨어 공급 및 F&B 사업협력
주연테크, 세컨드찬스 지분 16.7% 확보
세컨드찬스, 주연테크 공급 기반으로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 출시
세컨드찬스(대표 서희원)와 주연테크(대표 김희라)가 제품 공급 및 유통과 F&B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세컨드찬스는 쓰리팝(3POP) PC방을 포함 전국 400여 개 가맹 PC방과 300여 개 F&B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어, 주연테크는 향후 자회사 주연글로시스가 운영중인 국내 VR PC방 직영점 및 해외 진출 PC방으로 확장할 F&B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연테크는 사업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0일 1차 투자를 통해 세컨드찬스 지분 16.7%를 취득했고 하반기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임원을 세컨드찬스에 파견하는 등 공동 운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틀을 마련 중이다.
세컨드찬스 서희원 대표는 “주연테크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양사가 가진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연테크의 하드웨어 공급을 기반으로 세컨드찬스 역시 긱스타(GeekStar)라는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를 런칭해 올 하반기 국내 출시 및 해외 진출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연테크 문성현 영업총괄부사장은 “주연테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PC방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나아가 국내외 PC시장에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컨드찬스와 같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협업을 늘려가는 등 업무 협력 및 사업 확장이 가능한 비지니스 파트너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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