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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꺾인 CPU와 하락세 둔화된 SSD [HW 동향]

2018년 10월 16일(화)
김종수 기자 itman@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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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치솟던 인텔 CPU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거침없이 떨어지던 SSD 가격 하락세는 다소 완화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10월 2주차 PC부품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폭등했던 인텔 CPU의 가격 하락이 눈에 띈다. 주요 모델인 i3-8100, i5-8500, i7-8700K 등은 최근 2주간 적게는 2천 원에서 많게는 1만9 천 원 가량 인하됐다. 오름세가 멈춘 점은 반갑지만 물량 부족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나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예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데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AMD는 보합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9월초에 비하면 소폭 인상된 상황이지만, 물량 공급 등에 별다른 이슈가 없어 당분간 이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메모리는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DDR4 8GB PC-19200 제품이 3주째 7만 8천 원대에 머물고 있다. 4분기 DRAM 값 하락에 대한 업계 전망이 잇따르고는 있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내년 투자를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있을 가능성이 낮아지는 중이다.
메인보드에는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신제품 Z390 칩셋을 출시한 인텔 쪽은 기존 H370과 Z370이 각각 2.49%와 2.62% 하락한 상황이며, 판매량이 증가한 AMD 쪽은 A320과 B350 등 중•보급형 라인업의 가격이 3% 가량 올랐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시리즈 출시로 기존 GTX10 시리즈의 가격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실제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미 RTX20 시리즈 출시 전부터 기존 GTX10 시리즈 라인업의 가격 인하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당분간은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SD는 PC 부품 가운데 가격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진 부품이다. SATA 방식의 경우 500GB 제품이 10만 원대 전후에 거래되는 등 판매량이 늘어난 상황이다. 다만 통계상으로는 최근 2주간 하락 폭이 약 2% 전후에 그치며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시적인 현상일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