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클래스의 스킬 개선 및 ‘기란 감옥’, ‘드래곤 레이드’ 등 콘텐츠 리뉴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추가 경험치와 희귀 아이템 획득 가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리니지>가 ‘격변의 아덴, 셰이프 체인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 등장하는 모든 직업의 주요 스킬을 개선했다. 이용자는 기사의 ‘쇼크스턴’, ‘솔리드 캐리지’, ‘바운스 어택’ 스킬을 더욱 빠르게 사용하거나, 다크엘프의 ‘파이널 번’ 스킬로 치명타를 높이는 등 변화된 스킬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4종의 직업은  새로운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군주는 ‘샤이닝 아머’와 ‘마제스티’, 환술사는 ‘다크호스’와 ‘뫼비우스’, 마법사는 ‘인챈트 어큐러시’와 ‘프리징 아머’, 용기사는 ‘아우라키아’가 추가됐다.

<리니지>는 주요 콘텐츠 리뉴얼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했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카운터 배리어’와 신규 스킬 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란 감옥’, 접근성을 높이고 보상을 강화한 ‘드래곤 레이드’, 오림/하딘 인스턴스 던전을 통합하고 UI를 개선한 ‘글루디오 연구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0월 24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강화에 도전하는 ‘골드나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희귀 아이템(사신의 반지, 나이트발드의 각반 등)을 얻을 수 있다.

82레벨 이하의 모든 이용자는 12월 19일까지 ‘강화 혈맹 버프’ 혜택으로 추가 경험치를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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