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용산에 떠오르는 ‘로아 PC’, 기대만큼 PC방 흥행?

2018년 10월 19일(금)
최승훈 기자 editor@ilovepcbang.com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용산 전자상가는 인기 게임의 흐름에 맞춰 적절한 조립 PC 사양을 제시하기 때문에, 용산 전자상가의 조립 PC를 보면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 또 어느 정도 가격대의 PC가 선호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용산 전자상가에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몰 할 것 없이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바로 ‘로아 PC’로, 11월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초점을 맞춘 조립 PC다.

2016년 2분기부터 2017년 1분기까지는 ‘오버워치 PC’가, 2017년 2분기부터 지난 여름 성수기까지는 ‘<배틀그라운드> PC’가 용산 조립 PC 시장의 아이콘이었다. 최근 들어 ‘로아 PC’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로스트아크>가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라는 방증이며, 낮은 최소사양부터 일정 이상의 권장사양에 이르기까지 조립 PC 시장이 기대할 수 있는 저가 조립 PC에서 중고가 조립 PC까지를 아우르고 있어 판매 대역이 넓기 때문이다.

실제로 ‘로아 PC’ 가운데 가장 저렴한 라인은 40만 원대부터 존재하며, 권장사양을 살짝 상회하는 최고가 라인도 100만 원 이하로 포진돼 있다. 말 그대로 손님의 예산이 얼마든 ‘로아 PC’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로스트아크>의 권장사양을 크게 상회하는 PC는 온라인게임 가운데 최고의 PC 사양을 요구하는 ‘<배틀그라운드> PC’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PC’가 자리하고 있어 문제될 게 없다.

이러한 기대감은 PC방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으로 인해 상당한 PC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상태라 <로스트아크>의 출시가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고, 야간과 장시간 고객의 집객에 효과적인 MMORPG 장르라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까닭에 새로운 고사양 온라인게임의 등장보다는 곧 론칭할 <로스트아크>가 흥행해 올 겨울 성수기에 AOS와 FPS 외 장르의 게이머가 추가로 집객 유도되는데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