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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으로 맞붙는 '블리즈컨 vs 롤드컵', 올해는?

2018년 10월 26일(금)
문승현 기자 press@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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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블리자드와 라이엇을 대표하는 행사 블리즈컨과 롤드컵이 공연을 통해 대결하는 모양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라이엇게임즈는 게이머들의 사랑을 두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하는 사이로, 양사를 대표하는 행사 블리즈컨과 롤드컵의 흥행을 두고 대결하는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블리즈컨의 폐막 공연과 롤드컵의 결승 오프닝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고, 게이머들 사이에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교롭게도 양사가 공연에 기합을 잔뜩 넣어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올해 블리즈컨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의 거의 모든 공간과 주요 스포츠 리그 경기보다도 많은 현장 방송 장비를 사용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역대급 블리즈컨을 공언하고 있는 블리자드는 폐막 공연도 역대급으로 준비하는 모습이다.

블리즈컨은 전통적으로 유명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블리즈컨 2018에서는 미국 락 밴드 Train, 바이올리니스트 겸 퍼포먼스 아티스트 Lindsy Stirling 그리고 DJ이자 유명한 배우인 Kristian Nairn 등 개성 넘치는 세 팀의 엔터테이너가 폐막 공연을 뮤직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한다. 세 콘서트 모두 가상 입장권 시청자들에게 HD고화질로 생방송될 예정이다.

롤드컵도 결승전 특별 오프닝 무대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롤드컵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및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식 주제가인 ‘RISE’에 참여한 미국 EDM 그룹 The Glitch Mob, 유명 DJ Mako, 밴드 The Word Alive와 함께 아이콘의 바비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실력파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 & 소연, ‘자이라 번스(Jaira Burns)’가 참여한 신곡 무대도 펼쳐질 예정으로, 예년과 비교를 불허하는 규모를 갖췄다.

두 글로벌 게임 축제의 공연 대결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블리즈컨 2014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해였고, 확장팩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워크래프트’ 시리즈 20주년과 발맞춰 과거로 되돌아가는 내용이었다. 과거의 영광과 멋진 커리어를 자랑하듯 폐막 공연을 장식한 밴드는 80년대 스레쉬 메탈의 전설 Metallica였고, Metallica는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들을 압도했다.

한편, 롤드컵 2014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 하나로 글로벌 온라인게임 시장과 이스포츠씬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던 라이엇의 축제였다. 루키 라이엇과 <리그오브레전드>는 롤드컵이라는 자리를 통해 자신이 올해 게임쪽 주인공임을 확인시켰다. 결승전 공연은 전성기를 향해 내달리던 밴드 Imagine Dragons였다. 공식 주제가 Warriors로 대호평을 받으며 ‘상상용’이라는 애칭까지 생긴 Imagine Dragons는 공연 이후 한국 팬들의 호응에 감사하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두 게임사의 연혁, 게임 타이틀의 행보, 행사의 내용, 밴드의 위상 모든 것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 이후 블리즈컨과 롤드컵은 각각 2015에는 Linkin Park와 Nicki Taylor, 2016년에는 Weird Al Yankovic과 DJ Jedd, 2017년에는 MUSE와 Against The Current라는 대결 구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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