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넷째 주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블레이드앤소울>의 약진이 돋보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0월 4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적몽의 비원’ 업데이트를 실시한 <블레이드앤소울>이 전주 대비 4단계 급상승해 11위까지 상승했다. 지속되던 하락세를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먼저 1~10위권을 상위 10위 내 모든 게임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1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상승하며 36.10%를 기록했다. 2위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또한 지난주 보다 상승했지만 아쉽게 20%에 미치지 못하는 점유율 19.98%를 기록했다.

이어 11~20위권을 살펴보면 순위 변동이 많은 한주였다. 그 중 지난주 15위에서 금주 11위를 차지한 <블레이드앤소울>이 가장 눈에 띈다. 전주 대비 14.28% 증가해 점유율 0.94%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 대비 -22.08% 하락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1단계 하락해 12위에 랭크됐다. <디아블로3> 또한 전주 대비 증감률 하락과 함께 두 단계 하락해 전체 15위에 랭크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10월 4주차의 ‘주간 HOT 게임’으로는 <블레이드앤소울>이 선정됐다. 지난 10월 24일 업데이트된 ‘적몽의 비원’은 최대 12명의 게이머가 함께 전투할 수 있는 던전으로, 55레벨 이상의 게이머가 외전 퀘스트를 진행해 입장할 수 있다. 최종 보스인 ‘사화마녀’는 11월 14일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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