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부산 ‘지스타 2018(G-Star 2018) BTB행사’에 참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 및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Xbox) 게임은 물론 다년간의 서비스 노하우 및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54개의 리전(region)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케일의 네트워크를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제공함으로써 게임사들이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애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실시간 분석으로 유저 게이밍 경험 개선은 물론 게이머 데이터 기반 예측 분석으로 효과적인 게이밍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벡스코 제2전시장 컨벤션홀 3층 BTB관에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게이밍 콘텐츠 전시, 세미나 운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팀과의 미팅, 경품 이벤트 및 체험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12개의 특별 세션을 2일 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는 올해 10월 새롭게 런칭한 비주얼 스튜디오 앱 센터의 유니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Visual Studio App Center Unity SDK),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에 새롭게 포함된 플레이팹(PlayFab)을 통한 실시간 게임 운영 방법, MMORPG를 위한 인프라 및 데이터 서비스 사례 등이 소개된다. 본 세션은 믹서라이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팀과의 미팅은 14일까지 신청한 사전 예약기업에 한하며, △컨테이너 기반 게임 개발 레퍼런스 △플레이팹(PlayFab)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 설계 △비주얼 스튜디오 앱 센터(Visual Studio App Center) △게이밍용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zure Kubernetes Service) 기반 오픈 소스 컨테이너 등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하우 및 전략을 바탕으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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