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론칭 이틀만에 14%대로 TOP3, 주말 사이 2위 놓고 격돌할 듯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출시 2일차에 PC방 인기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9일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지난 8일 PC방 점유율 14.02% 기록하면서 PC방 상위권 순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전체 인기순위는 3위이며, RPG 장르에서는 58.05%로 2위(6.56%)와 9배 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로그에서는 PC방 점유율 14.98%를 기록하면 론칭 첫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상승률 역시 5.24%로 전체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온라인 MMORPG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로스트아크>는 동시접속자수 25만 명을 돌파하며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2일 차인 어제에도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유입되면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이처럼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로스트아크>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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