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대원CTS는 2세대 라이젠이 해외 최대 하드웨어 전문 미디어인 탐스하드웨어 (Tom’s Hardware)가 뽑은 최고의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CPU 5개 부문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탐스하드웨어는 가격대별로 하이엔드(HEDT), 메인스트림($300-$400), 미드레인지($200-$300), 가성비($100-$200), 보급형 부문($100미만)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압축, 영상, 렌더링 작업 등 PC생산성과 효율성에 최적화된 최고의 프로세서를 선정했다. 순서대로 라이젠 스레드리퍼 2950X, 라이젠 7 2700X, 라이젠 7 2700, 라이젠 5 2600, 라이젠 3 2200G가 부문별 최고의 베스트 CPU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발표에서 AMD의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전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데스크톱 프로세서로써 자존심을 지키고 업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서 지난 5월 탐스하드웨어는 베스트 게이밍 CPU(Best Gaming CPUs)로 라이젠 7 2700X, 라이젠 5 2400G, 라이젠 3 2200G를 선정하며 라이젠의 압도적인 게이밍 퍼포먼스를 전세계에 알린바 있다.

업계 경력 20년이 넘는 전문 IT미디어로서 냉철한 시각으로 객관적인 정보만을 제공해 온 탐스하드웨어가 베스트 게이밍 CPU에 이어 작업용 CPU 부문까지 모두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정하는 등  라이젠은 명실상부 최고의 CPU로써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탐스하드웨어는 가격 대비 압도적인 멀티코어・멀티스레드 성능과 우월한 작업 퍼포먼스, 뛰어난 쿨링 효과를 갖춘 RGB 레이스 쿨러 외에도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 정책 및 2020년까지 지속되는 메인보드 호환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을 라이젠 시리즈의 매력적인 요소로 꼽으며 베스트 CPU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2세대 라이젠 시리즈는 풍부한 멀티코어 자원을 갖춘 세계 최초 12nm 공정 기반의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1080p 울트라 옵션 해상도에서부터 1440p 4K 고해상도까지 매끄러운 게이밍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라이젠 7 2700과 라이젠 7 2700X는 경쟁제품 대비 압도적인 멀티 프로세스 능력으로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 3D 모델링 등의 렌더링 작업에서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한다.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AM4 소켓)는 2020년까지 유지되어 라이젠 업그레이드시 메인보드 추가 구매 및 윈도우 라이센스 인증을 위한 비용 없이 경제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100여대가 넘는 PC를 관리해야하는 PC방 사업주로부터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라이젠이 높은 가성비의 합리적인 제품이란 이미지가 시장에 퍼지고 실사용자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로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라이젠 제품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라이젠 CPU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져 현재 점유율은 30%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는 경쟁사 제품의 단가 상승과 라이젠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순식간에 3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AMD는 한국시각기준 지난 7일 새벽에 진행된 AMD Next Horizon Event 라이브 스트리밍 통해 7nm공정 라이젠를 언급하며 차기작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내년에 출시할 7nm 공정 라이젠은 기존 대비 2배 낮아진 소비전력에 1.25배 높은 성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강력한 보안을 갖췄다고 밝히며 차기작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대원CTS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라이젠 점유율 30%를 앞둔 상황에서 지금도 라이젠을 찾는 유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이어지는 긴 메인보드 수명, 보안성과 사후처리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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