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가 오는 12월 5일 출시에 앞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질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 참가 접수를 오는 11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은 ‘따효니’ 백상현, ‘룩삼’ 김진효, ‘레니아워’ 이정환 등 유명 하스스톤 스트리머 7인으로 구성된 팀이 대전,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팀에 맞서 싸우는 컨셉으로,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실제로 눈 앞에서 펼쳐낼 예정이다.

총 9개 팀이 아제로스의 트롤 부족들이 숭배하는 고대 정령들인 로아(Loa)의 축복을 받아 난투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미 팀 구성이 완료된 스트리머 팀 및 특별팀 2개를 제외한 6개 팀을 모집 중이다.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 광주, 부산, 서울 순으로 지역별 2회, 총 8회의 난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웹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증정하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이들에게는 스트리머 팀의 승리 횟수에 따라 카드 팩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스트리머 팀이 3승을 할 경우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카드 팩 1개를, 7승을 할 경우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팩 2개를 추가 증정한다.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에서 스트리머 팀을 상대로 대난투에 참여, 하스스톤 실력을 증명하고 싶은 이들은 친구, 가족, 동료 등 지인들과 3인 팀을 구성, 관련 웹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내부 심사를 거쳐 26일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 리스트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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