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관련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최승재 회장 “소상공인들이 협력해서 수익모델 창출해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이사장 황선수)이 11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소상공인 기프트 우수상품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 황선수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부터 행사를 공동주최하여 판촉, 선물, 문구, 인쇄 등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제일 어려운 점이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다”라며 “오늘 행사가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터넷 포털 관계자가 이번 행사를 보면서 여러 가지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전했다”며 “열정이 있다면 소상공인들이 창의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승재 회장은 또한 “소상공인들끼리 협력해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 황선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채널을 만들기 위해서 설립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승재 회장님께서 인터넷 포털을 통해 온라인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주고 계시고, 저희도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업체 대표 14명에게 소상공인연합회장,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을 비롯해 연합회에 소속된 80여 개 업종의 판로 개척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와 해외에 진출하는 사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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