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셋째주는 <로스트아크>의 등장이 가장 큰 이슈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1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전체 순위 3위에 올라섰다.

먼저 1~10위권을 살펴보면 <로스트아크>와 <오버워치>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전체 1위 <리그오브레전드>의 사용시간 점유율은 30.65%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4.65% 감소했음에도 30%가 넘는 점유율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1월 7일에 오픈과 함께 4위에 자리했던 <로스트아크>가 <오버워치>를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55.89%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게이머들은 두 게임의 순위 경쟁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11~20위권을 살펴보면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감소하였음에도 11위~14위의 전체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반면 <디아블로3>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19.92% 감소하며 점유율 0.43%로 3단계 하락해 18위에 랭크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11월 3주차 ‘주간 HOT 게임’으로는 <로스트아크>가 선정됐다. <로스트아크>는 공식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 접속 자 35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3차례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으나 접속 지연 현상이 계속돼 흥행 강세 속에서도 게이머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서버 추가와 증설, 업데이트 등을 실시해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11월 3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3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12.12%, 장르 내 점유율 56.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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