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흥행에 스마일게이트 가맹 PC방 9,500곳 돌파
<로스트아크> PC방 무료 서비스 기간, 2주 연장해 12월 5일 점검 전까지 적용
<로스트아크> 황금 풍뎅이 지급하는 PC방 이벤트 12월 12일까지 진행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로스트아크>의 흥행에 힘입어 가맹 PC방이 9,500곳을 넘어섰으며, 이를 기념해 PC방 무료 서비스 이벤트를 2주간 연장한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1월 7일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 <로스트아크> 덕분에 가맹하는 PC방이 급속히 늘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를 <로스트아크>에 대한 PC방 업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하면서, PC방 사업을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PC방 서비스에 대한 PC방 업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PC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로스트아크> 무료 서비스 기간을 2주 더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11월 21일까지였던 무료 서비스 기간이 오는 12월 5일 점검 이전까지로 연장되는 것이다.

또한 PC방 이용 게이머가 누적 80시간 플레이 시 탈것 ‘황금 풍뎅이’를 지급하는 기존의 PC방 접속 이벤트도 오는 12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PC방 점주들의 요청에 PC방 전용 쿠폰 및 포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 및 시즌에 맞춰 함께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이재선 팀장은 “<로스트아크>의 흥행으로 최근 PC방 업주들 사이에 큰 반향이 일어나고 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심하다 무료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점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PC방 고객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돌아갈 혜택이 무엇인지 고민해 PC방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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