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1번째 신규 서버 ‘에버그레이스’, ‘베아트리스’
대기열 해소 위한 기존 서버 증설 및 신규 서버 추가
향후 이용자 증가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

<로스트아크>가 서버 증설 계획을 내놨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10~11번째 신규 서버인 ‘에버그레이스’와 ‘베아트리스’를 추가한다.

<로스트아크>는 지속적으로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확충을 통해 수용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으나 게이머 유입이 계속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별개로 흥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스마일게이트는 게이머 증가에 발맞춰 서버 확충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주 말 오전, 수용인원 확대를 위한 기존 서버의 증설과 동시에 2대의 신규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버 추가를 통해 대기열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신규 서버의 정확한 오픈 시각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로스트아크를 아껴 주시는 분들이 보다 원활하게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지난 오픈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35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오픈을 기점으로 PC방 가동률도 오르고 있어 국내 게임시장에 온라인 MMORPG의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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