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인터파크와 제휴를 맺고 <뮤(MU)> IP를 활용한 아트북, 스마트폰 케이스, 티셔츠 등의 기획상품(MD)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뮤>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해(2016년)부터 자사의 게임회원 저변확대를 우선 목표로 자사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하는 콘텐츠 및 파생상품을 중점사업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왔다.

IP제휴사업의 영역을 넓혀 웹툰 등의 콘텐츠사업으로 게이머 외의 대중들은 자사의 게임 브랜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게임회원들의 고객 충성도는 더 높일 수 있다는 복안이다.

웹젠은 올해(2017년), <MU> 외에도 자사의 게임 IP들을 널리 알리고, 새 사업모델로 안착시키기 위해 웹툰/ 드라마 등의 콘텐츠 사업과 피규어/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 등 여러 IP사업 모델들을 점차 확대해 간다.

현재 판매 중인 ‘<뮤 레전드> 아트북(소장판)’는 게임 속 주요 대륙과 게임 캐릭터 및 주요 무기 등의 일러스트가 총 200페이지에 달하는 3천여 개의 원화와 스케치 등으로 구성돼 게임의 세계관과 함께 캐릭터와 몬스터들의 창작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트북’ 내 구성품으로는 <뮤 오리진>과 <뮤 온라인>은 물론, 오는 3월 23일부터 공개테스트를 시작하는 <뮤 레전드>까지 모든 <뮤(MU)>시리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별 게임 쿠폰들도 동봉 돼 있다.

웹젠은 지난해(2016년) ‘1300K’와 ‘멀티팝’ 등 여러 온라인 쇼핑몰과 온라인 브랜드몰인 ‘클럽웹젠 MU’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첫 사업에 나섰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6’기간에는 <뮤 레전드> 온라인 특별 판매전을 기획해 사전예약 9시간 만에 1천부를 완판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도 확인했다.

웹젠의 온라인 브랜드스토어 및 판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클럽웹젠과 인터파크 내 ‘<뮤> 브랜드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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