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Collector’s Edition)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은 팬들을 기쁘게 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들은 별도로 판매되지 않아 소장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은 양면 충성의 표식, 양면 스토리북, 디지털 사운드트랙, 각종 게임 내 콘텐츠, 90일 무료 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면 충성의 표식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표식이 각 면에 새겨져 있는 원반 표식으로, 책상이나 수납장 등에 올려놓고 자신의 진영을 알릴 수 있다.

양면 스토리북 ‘비가’와 ‘좋은 전쟁’은 텔드랏실이 불타는 사건을 호드와 얼라이언스 관점에서 묘사한 두 편의 단편 소설로, 크리스티 골든과 로버트 브룩스가 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소장판’ 만을 위한 오리지널 아트워크가 삽화로 들어가 있는 양장본이다.

디지털 사운드트랙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음악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디지털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각종 게임 내 콘텐츠도 제공한다.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빛갑옷 라바사우루스(호드)와 바다매듭 군마(얼라이언스) 탈것은 물론, <하스스톤> ‘불타는 아제로스’ 카드 뒷면,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원시 불꽃호랑이 탈것, <스타크래프트2> 호드 및 얼라이언스 스프레이, <오버워치> 각 진영 테마의 추가 아이템 수집품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90일 무료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다. 47,500원 상당의 90일 게임시간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직접 사용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하고 함께 아제로스를 탐험할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은 한국에서 90,000원에 판매되며 오로지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은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되며 구매한 소장판은 8월 13일부터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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