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셋째주는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겨울맞이 이벤트 사전 업데이트에 따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2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FPS 장르인 <오버워치>와 스포츠 장르인 <피파온라인4>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1~10위권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은 30.05%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38% 상승했지만 지난주 보다 감소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2위 <배틀그라운드>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8.61% 증가해 점유율 17.57%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순위 경쟁 중인 <오버워치>와 <피파온라인4> 모두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상승했는데, 특히 <오버워치>가 11.88% 증가하며 다시 4위로 올라섰다.
이어 11~20위권을 살펴보면 <리니지2>의 사용시간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12월 12일 ‘전란의 서막’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40.41% 증가하며 3 단계 상승해 15위에 랭크됐다. 이에 <사이퍼즈>, <아이온>,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한 단계씩 하락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12월 3주차 주간 HOT 게임으로는 12월 13일 출시된 MMORPG <아스텔리아>가 선정됐다. <아스텔리아>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아스텔을 소환하는 전략 전투와 협력 플레이 그리에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UI를 비롯해 많은 부분에서 게이머들을 배려해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관련기사
- <아스텔리아> 공개시범서비스 순항 이유는?
- <아스텔리아> “프리미엄 버프로 PC방 공략”
- 조용한 듯 격정적인 TOP10 [게임동향]
- 전체 하락 속 <로스트아크> 선전한 11월 [게임동향]
- MMORPG의 화려한 부활 [주간게임동향]
- 가을을 짙게 물들인 <로스트아크> [주간게임동향]
- 겨울 성수기의 포문, 크리스마스 이벤트 모음
- 겨울맞이 업데이트 향연 펼치는 게임들 [게임동향]
- <로스트아크>와 <배틀그라운드>의 격돌 [게임동향]
- <로아> 약세 속 반등 업데이트 소식 [게임동향]
- <오버워치> 아나 이벤트에 PC방 점유율 반등세
- 방학의 왕자, 넥슨의 귀환 [게임동향]
- 시즌제의 저력 보여준 <디아블로3> [게임동향]